유튜브가 점찍은 K팝 스타는? 방탄소년단 다큐 28일 공개

오는 28일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

오는 28일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BTS: BURN THE STAGE)’가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다. 300일 동안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밀착 취재한 내용으로 28일 자정(한국시간)부터 차례로 공개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전 세계에 K팝 팬덤의 위력을 보여준 순간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지난해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는 순간부터 11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의 비하인드 무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 고척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윙스투어 파이널 콘서트.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난해 12월 서울 고척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윙스투어 파이널 콘서트.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국에서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시리즈가 제작된 것은 지난해 4월 공개된 ‘달려라 빅뱅단’에 이어 두 번째다. 유튜브 APAC 오리지널 책임자인 네이딘 질스트라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데 유튜브가 함께 해 온 만큼 글로벌 신드롬이 된 성장 스토리를 시리즈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제작 소감을 밝혔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내 관련 영상 합산 조회 수는 100억 뷰에 달한다. 지난 7일 ‘DNA’에 이어 12일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조회 수가 3억 뷰를 돌파하는 등 1억 뷰를 넘긴 뮤직비디오만 총 12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조회 수 중 87%가 해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비중은 미국(4억 4100만 뷰), 브라질(3억 1700만), 멕시코(2억 3000만) 순이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28일 방탄 TV 채널에서 1, 2회가 동시에 공개된다. 이후 매주 1화씩 공개되며 2회부터는 유튜브 레드 가입자만 시청 가능하다. 유튜브 레드는 한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에서 이용 가능한 유료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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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