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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6차 회의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수행원 6인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공식 수행원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정의용 국가 안보실장·서훈 국가정보원장·조명균 통일부 장관·송영무 국방부 장관·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이다.
정상 간의 핫라인은 20일 설치되며, 정상회담 테이블 배석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대변인은 "북쪽에서 몇 명이 나오느냐에 따라 테이블 배석자를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