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김 위원장이 세인트레지스 호텔 20층의 '프레지덴셜 스위트'에 묶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북한 대표단은 이 호텔의 18~20층을 사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인트레지스 호텔은 299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335㎡(약 101평)으로, 1박 비용이 9000달러(약 967만원) 안팎이다.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개인 헬스장과 미니바, 패밀리 룸, 서재, 테라스 등을 갖추고 있다.
김 위원장은 10일 오후 3시 40분쯤(현지시간)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