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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불 이틀째…헬기 57대 역대 최다 투입 진화작전
산림당국은 밤사이 산불진화대원 1690여명을 8개 구역으로 나눠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번 진화 작업에는 역대 가장 많은 헬기 57대를 동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되, 헬기 운용 등 진화 과정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화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2022.06.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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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개표소에 똥 쌌어" 우르르 밟았다…CCTV 찍힌 범인은
1일 개표 현장에 투입된 다수 공직자들에 따르면 오후 5시 30분께 이곳에서 개표교육을 받은 개표 사무원(대다수 구리시 공직자)들이 교육을 받고 우루루 몰려나오다가 오물을 밟는 변을 당했다. 현장 개표 업무에 투입된 한 공직자는 "현장 상황이 급박해서 제대로 닦지도 못한 채 개표에 투입된 사무원들도 있다"며 "개표 현장에 악취가 진동해서 집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선관위 등 현장 관계자들은 해당 노인이 고의나 악의가 있어 대변을 보고 갔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만큼 단순 해프닝으로 보고 현장을 정리했다.
2022.06.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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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지 얇아지고, 가로 넓어지고…확 달라진 갤폴드4 이런 모습?
올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Z 폴드4에 대해 유명 해외 정보기술(IT) 팁스터(정보 유출자)인 아이스 유니버스(Ice universe)가 1일 오전 트위터에 이런 트윗을 남겼다. 해당 트윗에 따르면 갤폴드4의 화면을 펼쳤을 때 메인 디스플레이는 7.6형, 커버 디스플레이는 6.2형으로 전작인 갤폴드3와 디스플레이 크기는 같다. 아이스 유니버스는 갤폴드4에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가 탑재되고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와 10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가 트리플 카메라로 달릴 것으로 전망했다.
2022.06.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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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사각철판'이 힌트다...靑 둘러싼 '보이지 않는 비밀' [청와대 백과사전]
물은 골짜기를 타고 내려 북쪽 홍제천, 동쪽 삼청동천, 서쪽 백운동천, 남쪽 대은암천으로 흘러든다. 청와대 남쪽-대은암천 백악산 남쪽 골짜기에서 청와대를 지나 경복궁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이 대은암천이다. 이 지점에서 경복궁내수가 갈라져 남쪽으로 나가고, 대은암천(금천)은 흥례문과 근정문 사이를 흘러 동십자각 남쪽에서 삼청동천과 만난다.
2022.06.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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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지선결과에 "경제 살리고 민생 더 챙기란 국민의 뜻"
윤석열 대통령은 6·1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이번 선거 결과는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라는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2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성숙한 시민의식에 따라 지방선거가 잘 마무리돼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민들의 삶이 너무 어렵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앞으로 지방정부와 손을 잡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겠다"며 "윤석열 정부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는 자세로 민생 안정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2022.06.0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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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장녀, 외조모 아파트 산뒤 외조모 전세줘…3억 차익"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가 김 후보자의 어머니인 외할머니의 아파트를 매수한 뒤, 이를 다시 외할머니에게 전세 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복지부는 김 후보자 장녀가 외할머니의 집을 갭투자 용도로 사들인 것이 아니냐 의혹이 제기되자 "2019년 당시 99세인 후보자 어머님이 생활비 등 현금이 필요하여, 후보자의 장녀가 당시 시세대로 구매를 하고 전세를 준 것"이라며 "매매금액과 전세가격 모두 당시의 해당 아파트 시세에 상응하는 적정한 금액이었으며, 관련 세금도 모두 적법하게 납부한 정상적 거래로, 통칭 갭투자 등의 목적은 전혀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 부부의 당시 예금액이 약 9억원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김 후보자 부부가 장녀 황씨에게 아파트 매매 대금 일부를 증여했을 가능성도 있다.
2022.06.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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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선거날 靑 깜짝방문…검은 옷·모자 로고에 숨겨진 의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천안함 로고가 그려진 검은색 티셔츠와 모자 차림으로 청와대를 방문한 모습이 관람객들에게 포착됐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천안함 관련 복장을 한 데 대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첫날인 만큼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하겠다'는 대통령의 다짐을 다시 한번 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를 방문한 많은 시민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사진도 찍으면서 늘 국민곁에 서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2022.06.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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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차이로 600만원 놓쳤다…손실보전금 '사각지대' 불만 폭발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사업자 등록이 유지된 업체가 손실보전금 지급 대상이라서다. 지난해 상반기 개업한 업체는 월평균 매출액을 비교해 상반기 매출이 하반기보다 적을 경우 손실보전금 지급 대상에 해당한다. 또 지난해 11~12월 개업한 업체는 매출 증감 비교가 어려워 해당 업종의 평균 매출액 증감에 따라 수급 여부가 갈린다.
2022.06.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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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기름값 20만→40만원" 이러자 이 카드 발급 3배 늘었다
최씨는 "지난해만 해도 한 달 주유비가 20만원 정도였는데, 최근 휘발유 가격이 뛰면서 30만원 후반까지 불어났다"며 "우대금리를 혜택을 받기 위해 썼던 기존 신용카드 사용액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당분간 기름값이 내릴 때까지 모든 생활비 결제는 주유 혜택을 주는 카드로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GS칼텍스와 협업해 출시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에너지플러스 카드 에디션2’의 경우 소비자가 GS칼텍스의 스마트폰 앱에 등록해 주유비를 결제하면 15%,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10%의 할인 혜택(월 최대 4만원)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에너지플러스 카드 에디션2'의 경우 카드를 출시한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월평균 신규 발급량보다, 지난 3~5월의 3개월간 평균 신규 발급량이 무려 43%가 많을 정도로 인기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2022.06.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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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가압류 부른 '고민정 사진' 뭐길래…작가 "옷 입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을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신청을 법원이 인용한 가운데, 민사소송까지 부른 '사진'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세의 가세연 대표도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세연은 고 의원의 민사소송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1억원의 통장 압류를 당했다"고 밝혔다. 즉 30일 이내에 수익 창출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8월 17일 이후에 다시 수익 창출 신청을 하라고 통보 받았다'는 가세연 측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2022.06.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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