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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문화재 보존해달라"…방탄소년단 RM, 2년 연속 1억 기부
미술 애호가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RM(본명 김남준)이 해외에 있는 문화재 보존과 복원을 위해 2년 연속 1억 원을 기부했다. 15일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방탄소년단 RM이 최근 문화재 보존과 복원 및 활용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 RM이 기부한 1억 원은 한국 회화 작품을 소개하는 도록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2022.09.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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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57억 비자금 조성’ 신풍제약 압수수색
검찰이 57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는 신풍제약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신풍제약 임원 노모씨를 회삿돈 5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은 신풍제약이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년간 의약품 원료사와 허위거래를 하면서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정확을 포착해 수사를 시작했다.
2022.09.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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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모집해라"…그 일당 금은방 터는데 걸린 시간 1분 [영상]
금은방과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한 경찰은 이들이 오토바이를 이용,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하고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A군 아버지를 조사해 CCTV 영상에 등장한 용의자를 A군과 B군(14)으로 특정했다. E씨는 지난 6월 24일 대전시 유성구에서 발생한 금은방 절도사건도 기획,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2.09.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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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납북·국군포로 배상금 8억, 못 준다는 '임종석의 경문협'
강제 납북자, 국군 포로 유가족 등이 북한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했지만 배상금 8억원을 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뒤이어 강제 납북자 유가족들이 경문협에 제기한 추심금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8월10일 유가족의 청구를 기각했다. 한편 배상금 지급 문제에 대해 경문협 관계자는 중앙일보 통화에서 "북한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과 경문협이 진행한 추심금 소송은 완전히 별개로 봐야 한다"며 "우리가 법원에 공탁한 돈은 북한 정부가 아닌, 북한에 있는 저작권자의 돈이기 때문에 경문협이 임의로 처분할 수 있는 권리가 없으며 이를 재판부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2022.09.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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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수복 도시 방문 직후 교통사고…"큰 부상 아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44)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도 키이우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히 니키포로우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1시 22분쯤 페이스북을 통해 "키이우에서 개인 승용차 한 대가 젤렌스키 대통령의 차량과 다수 호위 차량에 충돌했다"면서 "대통령은 의료진 검진 결과 심각한 부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하르키우주(州) 인근 지역에서 막 돌아왔다"며 "러시아군을 몰아내기 위한 반격 끝에 이 지역 대부분을 되찾았다"고 발표했다.
2022.09.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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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러시아, EU에 가스 끊으면 한국 조선ㆍ반도체도 타격”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로 한국의 자동차ㆍ반도체 등 주요 산업도 생산차질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BOK 이슈노트 : 러시아 가스공급 중단 관련 EU의 생산차질 및 국내산업 리스크 점검’(조사국 김남주 차장, 최영우 과장 등)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은은 "한국은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고 그동안 적극적인 글로벌공급망(GVC) 참여로 해외 공급망 충격에 도 상당 부분 노출돼 있다"며 "러시아의 가스공급 중단에 따른 경제충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수급안정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 경제에 영향이 큰 수입 품목들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재고 확보, 수입선 다변화 등을 노력해야 된다"고 밝혔다.
2022.09.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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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박원순 시장때 식량·탁구대회 등 대북사업 55억 썼다
서울시가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대북사업 명목으로 55억원이 넘는 예산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대북(통일) 관련 사업내역’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대북사업 명목으로 총 55억1600만원에 달하는 예산을 집행했다. 정 의원은 "전임 시장 임기 10여 년 동안 대북 관련한 퍼주기 예산 집행이 있지 않았는지 검토해보려고 했으나 서울시에서 가지고 있는 통계가 2018년도부터라고 해서 약 4년 치 자료밖에 받지 못했다"면서 "효과가 의심되는 대북, 통일 관련 예산이 전체적으로 얼마나 쓰였는지 이번 서울시 국감 질의를 통해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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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벽 같았다"…나폴리 수호신 김민재, 챔스 2연승 견인
"피지컬이 뛰어나 ‘버팔로(들소)’라 불리는 모렐로스도 그 한국인(김민재)을 이길 수 없었다". 엄청난 피지컬을 갖춰 ‘버팔로’라 불리는 레인저스 최전방 공격수 알프레도 모렐로스를 상대로 공중과 지상에 두루 경합하며 꽁꽁 묶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와 라흐마니가 상대 공격수들과의 개인 경합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게 무실점의 원동력이 됐다"면서 "김민재 없이 우리는 결코 이길 수 없었을 것"이라 언급했다.
2022.09.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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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국회 승인받고 특감하라? 野, 덮을 비리 얼마나 많으면"
감사원장 출신인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감사원 정치개입 방지법'(감사원법 개정안) 추진에 대해 "가리고 덮어야 할 지난 정부의 불법과 비리가 얼마나 많은지를 스스로 자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헌법 체계를 파괴하는 민주당의 기상천외한 발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민주당이 감사원의 특별감사계획서를 국회 소관 상임위에 제출해 승인받고 감사 결과를 보고하라는 감사원법 개정을 당론으로 추진한다고 한다"며 "헌법상 감사원은 대통령 소속 기관이지만 대통령으로부터도 직무상 독립해 감사를 한다.
2022.09.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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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홍카콜라 수익금 제작자 몫, 단돈 1원도 받은 적 없다"
유튜브 동영상 제작자 가운데 상위 1%의 연평균 매출이 12억원을 넘어선다는 국세청 자료가 나오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저는 단 1원도 유튜브 수익금을 받은 적 없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TV홍카콜라를 개국한 이래 저는 단돈 1원도 TV홍카콜라에서 나오는 수익금을 받은 일이 없다"며 "TV홍카콜라의 모든 수익금은 제작자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초기 정치 유튜브 붐을 조성한 TV홍카콜라의 제작 방침은 1인 미디어 시대를 선도한다는 사명감으로 시작했다"면서 "하지만 최근 페이크뉴스와 저질영상 난무로 유튜브 시장이 혼탁해진 것은 참으로 개탄한 일"이라고 했다.
2022.09.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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