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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요' 금지어야? 무서워서 살겠나" 51만 유튜버 격분…무슨일 유튜브 구독자가 51만 명에 이르는 코미디 유튜버 엄은향이 가수 임영웅의 '뭐요' 발언을 언급했다가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21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엄은향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요' 이게 금지어인가요? 목소리도 못 내게. 엄은향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년 1월로 다가온 설날을 준비한다고 밝히며 "근데 너무 이르지 않냐고요? 남들은 크리스마스 캐럴 부르는데? 뭐요 내가 가수인가요.
- 1151회 로또 1등 17명…당첨금 각 16억2000만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02명으로 각 4501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351명으로 13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305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63만5014명이다. 자동 선택 8곳은 ▲일확천금(서울 강동구) ▲복권세상(서울 양천구) ▲빅세일복권방(부산 부산진구) ▲오렌지25(경기 고양시) ▲복권(경기 의정부시) ▲럭키로또복권판매점(충북 청주시) ▲오사랑복권(충북 청주시) ▲청호복권방(전남 목포시)이다.
- 헌재에 깜짝 등장한 조진웅 "尹 패악질, 국민이 무찔렀다" 그는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 대통령을 '내란 수괴(우두머리)'라고 지칭했다. 21일 유튜브 촛불행동tv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 일대에서 열린 촛불행동 주최 집회에서 조진웅은 영상 형식을 통해 발언했다. 조진웅은 "선혈로 지켜낸 광주 민주 항쟁, 그 푸르고 푸른 민주주의 뜻을 분명 우리 국민은 뼛속 깊이 너무도 잘 알고 있다"며 "그런 우리 국민을 향해 (윤 대통령은) 극악무도하게도 비상계엄으로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 구독자 165만 먹방 유튜버 히밥 "월수익 1억, 누적 40억 넘어" 유튜버 히밥이 월간 유튜브 수익이 1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고) 시즌3' 마지막화 선공개 영상에서 구독자 165만 명을 지닌 인기 유튜버 히밥이 나왔다. 월 수익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히밥은 "1억 원에서 1억2000만원 정도 된다"라고 답했다.
- 홍준표 "尹, 빨리 망가져…대선 상대 범죄자 이재명인 건 다행"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을 두고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상대가 범죄자·난동범 이재명 대표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021년 11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망하고 윤석열이 되면 나라가 혼란해질 것이라고 예견한 일이 있었다"며 "그래서 중앙정치를 떠나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대구로 내려간다고 했다"고 돌아봤다. 홍 시장은 "그러나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이 땅의 보수세력은 아직도 건재하고 상대가 범죄자·난동범 이재명 대표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양주서 8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60대 아들 숨져 경기 양주시에서 80대 남성이 60대 아들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0분께 양주시 고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남성 A씨가 아들인 6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들은 최근까지 한 집에서 살아왔으며 이날 술을 마시며 말다툼하다 A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 일확천금 주인공 노린다, 美 복권 열풍…당첨금 대체 얼마길래 20일(현지시간) 마국 CBS 뉴스에 따르면 이날 밤 추첨이 실시된 메가밀리언 복권은 잭폿(모든 번호가 맞은 1등 당첨)이 터질 경우 받을 수 있는 당첨금이 8억6200만 달러(1조2500억원)에 이르렀다. 지난 9월 10일 텍사스에서 8억1000만 달러(1조1700억원) 잭폿이 터진 후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이 누적된 데다 일확천금의 기회를 노린 복권 구매자들이 대거 몰리며 당첨금이 불어났다. 만약 이날 추첨에서 모든 번호를 맞힌 1등 당첨자가 나온다면 29년에 걸쳐 상금 전액을 분할지급받는 것과 세전 금액으로 3억9210만 달러(5671억원)를 일시불로 받는 것 중 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
- 100㎏ 거구로 여친 목 졸랐다…명문대 출신 선수 불법촬영도 연인과 성관계 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 명문대학교 출신 운동선수가 검찰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A씨가 또 폭행하거나 영상을 유포할까 봐 신고 등 대응을 즉시 못 하다가 지난 10월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범행 영상은 삭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유산만 3000억 남겼다…친구 부인과 불륜, 바람둥이 스타 작곡가 ‘나비부인’은 나가사키의 일본 게이샤와 미국인 장교의 일본식 결혼 장면으로 시작되는데 이때 기모노를 입은 일본 여성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일본의 민요는 물론 기미가요를 소재로 만들어진 음악이 연주된다. 그가 남긴 재산이 지금 화폐 가치로 환산하면 3000억원에 달한다고 하니 오페라뿐 아니라 음악 전체의 긴 역사에서 작곡만으로 푸치니만큼 부를 얻은 작곡가를 찾기 어렵다. 푸치니 음악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았던 또 다른 이유는 그의 작품이 국민 영웅 베르디처럼 애국적이고 남성적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 "5학년 아들 때린 가해자들" 상가·전봇대 신상 벽보 붙인 父 무죄 초등학생 아들이 학교폭력을 당한 뒤 가해 학생들의 신상과 폭행 내용을 적은 유인물을 돌려 재판에 넘겨진 40대 아버지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초등학생 아들을 둔 A씨는 지난해 10월 15일 전북 전주시 한 아파트 상가와 전봇대 등에 '5학년 집단 따돌림 폭행 살인미수 사건 안내문'이라는 제목의 유인물 15장을 부착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 판사는 "피고인이 유인물을 부착한 시점은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아들이 다니는 같은 반 모든 남학생이 학교폭력을 저질러 사과했다는 사실을 전달받은 이후였다"며 "당시 담임 선생님은 B군이 결석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으므로 피고인 입장에선 B군 또한 학교폭력을 저질러 함께 사과했다고 오인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