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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끊으려던 20대에 "날 믿어봐" 손가락 건 경찰, 한달 후…
생활고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려던 20대 남성이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주고 직장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경찰관을 찾아와 감사 인사를 했다. 지난달 8일 오후 7시 35분쯤 손씨는 "생활고 때문에 죽는다"는 문자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냈다. 취직 이후 처음으로 부산에 있는 공사 현장에 출장 온 손씨는 이날 서 경위
2019.09.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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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찍히면 주윤발 꼴 난다···몸 사리는 홍콩 배우들
홍콩 학생들이 동맹휴업을 벌이는 등 홍콩 반정부 시위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여론을 주도하는 홍콩 연예인들의 시위 동참 움직임은 찾아보기 힘들다. 때문에 현재 홍콩 시위에 홍콩 연예인들이 동참하지 않는 건 2014년 ‘우산혁명’의 학습효과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
2019.09.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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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버섯의 여왕' 노랑망태버섯
일반적으로 노랑망태버섯의 삶은 이러합니다. 이른 새벽 버섯 갓에서 노란색 망사모양 균망이 아래로 펼쳐집니다. 그 고혹한 자태를 보고 ‘버섯의 여왕’이라 합니다.
2019.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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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과 다르다"···나경원 아들 '1저자 논란' 핵심 쟁점 넷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씨가 2015년 미국 고교에 재학 중 미국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의 제1저자로 이름이 등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반격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고교 시절 논문 특혜 의혹을 비판하던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도 결국 똑같은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는 주
2019.09.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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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들 ‘연구 제1저자 논란’, 서울대는 침묵 대응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이 고교 시절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연구물 특혜 의혹에 대해, 서울대와 담당 교수가 침묵으로 대응하고 있다. 서울대와 IEEE EMBC(전기전자기술자협회 의생체공학컨퍼런스) 등에 따르면 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씨는 미국 세인트 폴 고교 재학 중인 2014년 서울대 의대 윤형진 교수 연
2019.09.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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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조국 딸 1%설은 가짜뉴스…나경원 아들은 진짜 전교 1등"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이 조국 법무부 신임 장관의 딸과 비교되며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하버드 대학을 나온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조국 후보자 딸의 한영외고 1%설은 가짜뉴스였는데 이 친구는 진짜 세이트폴 고등학고 수학 전교 1등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2019.09.1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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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고갈되면 내 연금 못 받나요” Q&A로 풀어본 국민연금
국민연금에 제도에 대한 가입자들의 불신이 상당하다. 국민연금 기금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정말 기금이 고갈되면 내 연금은 어떻게 되는지 국민연금 제도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알아봤다. 앞으로 국민연금 기금은 어떻게 되나 "현재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은 696조원(2019년 6월말 기준)이다. 지금까지 893조원이
2019.09.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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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아베’ 고이즈미 차남 입각
‘안정과 도전의 강력한 포진(布陣)’을 기치로 당정 핵심 요직은 유임(안정)시키면서 각료 19명 중 17명을 대폭 물갈이(도전)했다. 아소 부총리를 필두로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 스가와라 잇슈(菅原一秀) 경제산업상,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문부과학상,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무상 등 아베와 가
2019.09.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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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펀드' 운용사·투자사 대표 영장기각, 이유는 "범행 자백"
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와 이 펀드로부터 투자받은 중소기업 대표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으로부터 모두 기각됐다. 명 부장판사는 이 대표에 대해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는 점, 관련 증거가 수집된 점, 범행에서 피의자의 관여 정도 및 역할, 횡령 피해가 일부 회복된 점" 등을 영장
2019.09.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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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문회 앞두고 ‘블라인드 펀드’ 보고서 급조”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2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운용 현황 보고서라며 제시한 문건이 급조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관계자는 "문건 작성을 전후해 조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코링크 PE 관계자들과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다"면서도 "2017년 7월 설립된 이 펀드 정관에는 매
2019.09.1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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