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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성공 이끈 김연아·이희범 등 '평창 훈장' 못 받는다” '피겨퀸' 김연아 등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주역들이 '평창 훈장'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번 유공자 명단에는 평창 겨울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은 송승환 PMC 프로덕션 회장과 평창 겨울올림픽 메달리스트 수송 도중 사고로 순직한 고(故) 강민혁 병장 등 8명이 포함됐다. 행안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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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조국 수사 뒤 입장 정리…특수부? ‘봐주기’가 더 문제”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은 22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변협이 침묵한다는 일각의 비판에 "수사결과를 보고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변호사협회(IBA) 연차총회 개회식 참석 전 언론 인터뷰에서 "현재까지는 조 장관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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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혜미, 자택서 숨진 채 발견…"이틀 전부터 연락 안돼"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우혜미(31)가 세상을 떠났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우혜미는 이틀 전부터 연락이 안됐으며 지난 21일 오후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지인과 경찰에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우혜미가 세상을 떠나 경황이 없는 상황"이라며 "어제 새 싱글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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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대통령님 같이 쓸까요?’ 문 대통령 우산 잡은 김정숙 여사 이날 서울공항에서 김정숙 여사가 문 대통령의 손을 당겨 우산을 쓰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연속 사진을 보면 문 대통령 내외가 팔짱을 끼고 비가 내리는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에 탑승하기 위해 우산을 쓰고 걸어 나오는 장면과 김정숙 여사가 문 대통령의 손을 잡는 장면이 촬영됐다. 문 대통령 내외가 다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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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휴대폰 놔두고…20대 자매, 아라뱃길서 숨진 채 발견 경찰은 이들 자매가 평소 금전적 어려움이 있었다는 증언 등을 토대로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 자매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 주변을 수색해 A씨가 발견된 곳으로부터 동쪽으로 150m 떨어진 산책로에서 자매의 가방을 찾아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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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다대 교수 “일본식 폭락은 아니지만 서울아파트 거품 빠질 것” 그럼 한국 경제의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인 과열된 주택 시장, 특히 서울 아파트 시장을 ‘일본 프리즘’으로 진단하면 어떨까. 박 교수는 "지난 몇 년간, 특히 작년에 서울 아파트 가격이 과거 일본의 대규모 버블만큼은 아니지만 고평가됐다"며 "경제 실적이 좋아야 소득이 늘어나고 집을 사 집값이 오르는데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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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 판매 540만대, 여의도 면적 2배” 삼성전자는 2017년 6월 출시한 QLED TV의 누적 판매량이 540만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그간 누적 판매된 QLED TV를 면적으로 따져보면 모두 5478㎢(약 166만평)로 여의도 면적의 두배에 달한다. 그러면서 삼성전자가 판매한 QLED TV 가운데 14%가량이 75형 이상인 반면, 올레드 TV는 2% 정도만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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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건 당시 수배전단에 '왼손 문신'…이번 용의자는? 경찰과 이씨의 주장이 엇갈리며 33년 전 경찰이 배포한 수배전단 속 용의자의 몽타주와 이번에 용의자로 특정된 이씨의 일치성에 관심이 쏠린다. 수배 전단 속 용의자의 인상 착의는 당시 진범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가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여성과 그를 태운 버스운전사 등 주변 인물 진술을 토대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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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하늘이 어두워지더니”…인니서 '붉은 하늘' 현상 BMKG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붉은 하늘 현상은 산불로 인한 연기에서 비롯된 '미산란'(Mie scattering) 현상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BMKG는 "어제 찍힌 일본 기상청의 히마와리 8호 위성 사진을 분석해보면 잠비주 산불지역에 매우 두꺼운 연기가 끼어있다"며 "특히 무아로잠비군의 연기층은 산불이 난 다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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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억 대출 갈아타기···조국펀드·저축은행 수상한 자금거래 이에 대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관계자는 "회사간 대환대출이라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봤다"면서 "최근 조국 사모펀드 관련 제기되는 의혹과 관련해선 (저축은행과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WFM을 둘러싼 이런 거래는 사채시장이나 저축은행에서 돈을 끌어들여 기업을 인수한 뒤 부정거래와 허위공시 등으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