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협 "옵티머스 투자, 특검 하자…주호영도 의원직 걸어라"
김 의원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 옵티머스 투자는 지난해 1월 증권사 담당 직원의 권유로 8개월 단기 상품에 가입했던 것뿐"이라며 "문의 전화해 알아보니 지난해 투자한 펀드가 옵티머스였다는 사실을 알게 돼 순간 등골이 오싹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미 경위를 밝혔음에도 온갖 억측과 의혹이
2020.10.18 20:14
5
-
강기정, ‘김봉현 옥중 입장문’ 검사·변호사 고발하기로
이에 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 8일 이강세(58·구속)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재판에서 강 전 수석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증언해 강 전 수석으로부터 위증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했다.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최근 김 전 회장에 대한 면담에서 지난해 7월 28일 강 전 수석의 위치정보시스템(GPS)기록을 제시
2020.10.18 22:22
1
-
[오병상의 코멘터리]검찰개혁 떠내려가고, 대선 시작됐다
마침내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일요일인 18일 정면충돌했습니다. -(A변호사 소개로) 윤석열과 가까운 검사를 룸살롱에서 접대했는데, 나중에 진짜로 라임 수사팀 책임자가 되더라. 김봉현은 편지에서 ‘추미애 장관에 대한 동병상련’이 폭로의 배경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10.18 21:03
4
-
"금감원 여직원의 재택근무 장소, 여의도 마사지숍이었다"
금융감독원 소속 여성직원이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탄력근무(3월 16일~4월 29일) 기간 수차례 피부관리업체에서 마사지를 받으면서 근무했다고 조선일보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감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조치보고서'에서 분쟁조정업무를 담당하던 5급 공무원 A씨는
2020.10.18 19:52
3
-
8개월 땅굴 파서 탈옥, 33일만에 죽음으로 끝난 '쇼생크 탈출'
인도네시아 교도소에서 땅굴을 파서 탈옥한 중국인 사형수가 약 한 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CNN 인도네시아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18일(현지시각) 자카르타 외곽 보고르군의 한 숲에서 탈옥수 차이 창판(53)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차이는 영화 ‘쇼생크 탈출’의 주인공처럼 8개월 동안
2020.10.18 16:48
4
-
진중권 "JYP가 왜 나를? 했더니 얼굴 다르네" 與박진영 조롱
진 전 교수는 17일 박 대변인이 자신을 향해 "분간 없이 막 쓴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재반박에 나섰다. 앞서 박 대변인은 이날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패한 곳이 청와대'라는 진 전 교수의 발언을 비판하며 "통상적으로 부패라고 하면 경제적 이익을 위한 권한 남용을 뜻한다. 역시 분간 없이 막 쓴다"고 했다. 이에 대해
2020.10.18 17:46
0
-
[단독]최악 적자 대한항공, 지주사 한진칼에 수수료 93억 지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한항공이 모회사인 한진칼에 90억 원대의 상표권 수수료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최근 5년간 한진칼에 매년 200억 원대(2016년 263억원, 2017년 275억원, 2018년 297억원, 2019년 288억원)의 상표권 사용료를 냈다. 지난 5년간 100억원 대(20
2020.10.18 16:27
0
-
中, 수입 냉동대구 포장에서 '살아있는 코로나' 세계 첫 검출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CCDC)는 17일 수입 냉동식품의 포장에서 세계에선 처음으로 살아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밝혔다. CCDC는 칭다오의 한 노동자가 운반한 수입 냉동 대구의 포장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샘플을 채취했고 여기에서 살아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수
2020.10.18 09:07
94
-
파키스탄서 밀반출될뻔 한 매 75마리 구조돼…가치는 약 14억원
파키스탄에서 중동으로 밀반출될뻔한 멸종위기종 매 75마리가 구조됐다. AFP 통신, BBC 방송 등 18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관세청은 카라치 인근 항구 주변에서 중동으로 밀반출을 기다리던 매 75마리와 방울깃작은느시(Houbara bustard) 1마리를 압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모하맛 사키프 사이드 관세청장은
2020.10.18 19:59
2
-
원주 저수지서 30대 여성 알몸 상태로 물에 빠져 숨져
18일 강원 원주시 단구동의 한 저수지에서 30대 여성이 알몸 상태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4분쯤 원주시 단구동의 한 저수지에서 30대 여성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여성의 신원은 39세 A씨로 확인됐다.
2020.10.18 20:46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