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축구 신동 원태훈-원태진 형제 만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

25일 내한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일정이 일부 공개됐다.  
 
코리아테크는식스패드 발매 3주년을 기념해 이달 25일 열릴 ‘Meet Cristiano Ronaldo Campaign’(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다) 공식 행사에서 호날두와 국내 축구 신동 원태훈 원태진 선수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평소 아이들에 애정이 많기로 유명한 호날두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노력형 천재 축구 선수 원태훈, 동생 원태진 형제를 직접 만나 한국 축구 유망주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원태훈 원태진 형제 [코리아 테크 제공]

원태훈 원태진 형제 [코리아 테크 제공]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인 원태훈은 경기당 평균 6골, 무려 35골이라는 놀라운 성과로 유소년 축구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축구 신동이다. 최근 SBS 영재발굴단을 통해 방영된 감동 스토리로 축구 팬들의 마음을 울리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형제의 스토리를 접한 코리아테크는 방한 일정이 확정된 후 형제의 롤모델이기도 한 호날두 선수에게 한국의 리틀 축구신동과의 특별한 만남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테크 관계자는 “식스패드의 개발파트너로서 호날두의 방한도 중요하지만,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서 ‘Meet Cristiano Ronaldo Campaign’(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다) 이라는 캠페인 명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활동도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생의 롤모델인 호날두 선수를 만난다는 소식에 원태훈 원태진 형제는 매우 기뻐하며 고대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번 만남이 원태훈 원태진 형제가 호날두 선수 못지않은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는 길에 많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가 한국을 찾는 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2007년 7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FC서울과 친선경기에 출전한 이후 11년 만이며, 단독 방한은 처음이다. 호날두는 그간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맹활약하다 최근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로 공식 이적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