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프트뱅크, 대규모 통신장애로 한때 서비스 ‘먹통’…“복구 중”

일본의 대형 통신사업자인 소프트뱅크가 6일 오후 발생한 대규모 통신장애에 대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프트뱅크는 이날 통신장애로 차질을 빚었던 휴대전화 서비스가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복구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다만 초기엔 이용자가 몰리면서 서비스 접속이 당분간 원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국에 걸쳐 발생한 통신장애로 이용자들은 반나절 정도 음성 통화와 데이터 통신 등을 사용할 수 없었다. 
 
라인(LINE) 모바일 등 소프트뱅크 회선을 사용한 휴대전화 서비스의 이용도 제한됐다. 

 
소프트뱅크는 이번 통신장애의 원인을 “LTE 관련 교환설비의 고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갑작스러운 통신장애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선 휴대전화 불통에 불만을 호소하는 글이 이어졌다. 일본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통신장애로 인해 한때 119 신고가 안되거나 택배 배달이 지연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