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30대 남성이 여성 무차별 폭행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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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한 30대 남성이 동거 중인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12일 MBN이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8일 오전 4시로, CCTV에는 남성과 여성이 다투며 걸어오는 모습이 등장한다.  
 
남성은 여성을 화단으로 밀치고 얼굴을 가격했다. 쓰러진 여성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길질 하기도 했다. 주변으로 시민들이 몰려들었지만 폭행은 멈추지 않았다.  
 
여성이 쓰러진 뒤에도 20분 동안 폭행을 지속하던 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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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오랜 기간 동거를 해온 사실혼 관계로 조사됐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신 상태였고, 다툰 뒤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