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3깡' 신드롬 불러온 비…진짜 '새우깡' 모델됐다

가수 비의 '깡' 뮤직비디오. 사진 유튜브 캡처

가수 비의 '깡' 뮤직비디오. 사진 유튜브 캡처

‘깡 열풍’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이 새우깡 광고 모델이 됐다.
 
농심은 4일 비를 새우깡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근 많은 누리꾼들이 비의 ‘깡’ 뮤직비디오에 새우깡을 언급하는 동시에 비를 모델로 섭외하라는 요청을 댓글로 올린 바 있다.
 
농심은 “비와 관련한 콘텐츠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만큼 이번 모델 발탁이 새우깡에 한층 젊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새우깡. 사진 농심

새우깡. 사진 농심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국민 스낵 ‘새우깡’ 광고 모델로 비를 선정하고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며 "‘1일 1깡’ 열풍과 함께 새우깡도 큰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깡 열풍이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에 의해 자연 발생했다는 점을 착안해 ‘새우깡 대국민 챌린지’를 추진하고, 그 결과물을 활용해 비와 함께 광고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깡'은 비가 2017년에 낸 미니 앨범 'MY LIFE愛'의 타이틀곡이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깡 뮤직비디오에 누리꾼들이 댓글을 달면서 깡 열풍이 불었다. 깡 열풍은 하루에 한 번(1일 1깡) 혹은 세 번(1일 3깡)으로도 불리며, 비의 '깡'을 시청해야 한다는 뜻을 담은 유행어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