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포, 워너뮤직에 이어 '코로나 상장' 대박...공모가보다 61.9% 상승

줌인포 헨리 셔크 최고경영자(CEO)

줌인포 헨리 셔크 최고경영자(CEO)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베이스 회사인 줌인포(ZoomInfo)가 4일(현지시간) 화려하게 나스닥 상당 데뷔를 했다. 거래 첫 날인 이날 주당 34달러에 정규 거래를 마쳤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34.23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줌인포 기업공개 때 공모가는 21달러였다. 이날 정규시장 마감가는 공모가보다 61.9% 높다. 이날 장중인 12시 전후엔 41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이는 공모가보다 95% 정도 높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전문가의 말을 빌려 “줌인포보다 하루 전(3일) 상장된 워너뮤직은 상장 직후부터 치솟기 시작해 시초가보다 20.48% 오른 30.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긴장 속에 시작된 기업공개(IPO)와 상장이 워너뮤직과줌인포 성공으로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라고 말했다.
 
줌인포 헨리 셔크 최고경영자(CEO)는 애초 디스커버Org를 설립해 운영하다 줌인포를 2019년 초에 인수해 합병했다. 셔크는 M&A 1년 남짓 만에 성공적으로 IPO와 상장을 이뤄낸 셈이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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