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 사흘 만에 6번 1루수로 선발 복귀…"좌익수 겸업 준비"

 
SK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 [연합뉴스]

SK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5)이 3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박경완 SK 감독대행은 1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로맥이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팔꿈치 통증 전에도) 로맥의 타격감이 썩 좋지 않았기에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6번 타순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로맥은 뼛조각으로 인한 오른쪽 팔꿈치 통증이 심해져 휴식일이던 13일 주사 치료를 받았다. 14일과 15일 두산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전열에 다시 합류한 로맥은 이제 좌익수 겸업도 준비한다. 박 감독대행은 "새 외국인 타자 타일러 화이트가 합류하면 내야 포지션 정리가 필요하다. 로맥이 트레이 힐만 감독님 시절 우익수로 출전한 적이 있는데, 주전 우익수 한동민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로맥을 좌익수로 투입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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