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횡령·부실회계 혐의' 윤미향 의원, 검찰 출석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지난 5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활동 기간에 불거진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지난 5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활동 기간에 불거진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기부금 유용 의혹 등을 받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윤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했다. 검찰이 정의연 의혹 관련 수사에 착수한 지 3개월 만이다. 정의연의 전 이사장인 윤 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 의원은 정의연 이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개인계좌로 후원금을 모집하고 기부금에 대한 부실회계 처리 등으로 횡령·배임·기부금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윤 의원에 대해 부실회계 처리, 안성쉼터 고가 매입 의혹, 개인계좌 후원금 모집 의혹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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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