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휴진 신고한 동네의원 25%···전국 8365곳 진료 안한다

전국 의사들의 집단휴진 총파업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의사들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에 반발하며 14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뉴스1

전국 의사들의 집단휴진 총파업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의사들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에 반발하며 14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뉴스1

전국 동네의원 4곳 중 1곳이 14일 문을 닫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3만3836곳 중 8365곳(24.7%)이 휴진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연휴가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휴진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복지부는 13일 오후 8시 기준 휴진 신고율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휴진 신고율은 12일 오후 2시 기준 21.3%였다. 하루 사이 그리 많이 늘지 않았다. 
 
아직까지 30병상 이상의 병원급(중소병원) 의료기관이 문을 닫겠다고 신고한 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수연 기자 pppangs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