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2명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국내 감염자가 이틀 연속으로 100명을 넘은 가운데 군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국군의무사령부가 코로나19 국가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검체채취부스, 이동검사 차량 등 최첨단 의무 장비를 긴급 조달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사진은 지난 6월 18일 서청수(육군 대령) 의무군수처장과 김영규(4급) 장비과장 등 관계자들이 검체채취부스 도입 전 시연회를 하는 모습. [뉴스1]

국군의무사령부가 코로나19 국가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검체채취부스, 이동검사 차량 등 최첨단 의무 장비를 긴급 조달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사진은 지난 6월 18일 서청수(육군 대령) 의무군수처장과 김영규(4급) 장비과장 등 관계자들이 검체채취부스 도입 전 시연회를 하는 모습. [뉴스1]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84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 확진자 2명 중 1명은 경기도의 한 국직부대 소속 군무원으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소속의 다른 확진자 1명은 이미 확진자로 분류된 민간인과 지난 8일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주변의)밀접접촉자와 예방적 격리자를 대상으로 접촉 여부를 확인하고,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전날에도 최근 교회를 방문한 성남 공군부대에서 근무하는 군무원과 해병대 병사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군내 코로나 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병력 2800여 명, 장비 230여 대를 투입해 토사제거와 침수복구, 실종자 수색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근평 기자 lee.keunpyung@joongang.co.kr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