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방부 "北, 우리 국민 총격후 시신 불태우는 만행…강력 규탄"

국방부 청사. 뉴시스

국방부 청사. 뉴시스

 
연평도에서 우리 국민이 피격돼 사망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북한을 강력 규탄하며 해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방부는 24일 입장문을 발표해 지난 21일 오후 1시쯤 소연평도 남쪽 해상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1명이 실종됐다는 상황을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접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실종 해수부 어업지도공무원 A씨는 당시 어업지도 업무를 수행 중이었으며,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에 대해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소연평도 실종자 피격 추정 위치.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소연평도 실종자 피격 추정 위치.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북 피격 공무원 사건 일지.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북 피격 공무원 사건 일지.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국방부는 “우리 군은 북한의 이러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에 대한 북한의 해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저지른 만행에 따른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했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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