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 14명, 인천은 0명

2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심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심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28일 전날부터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신규 확진자가 14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4348명이다. 인천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고양 박애원에선 확진자 2명 추가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고양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에선 입소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애원 관련 확진자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40명으로 늘어났다. 입소자가 37명, 종사자 2명, 사회복무 요원 1명 등이다. 이날 현재까지 확진된 입소자 중 3층 36명, 1층이 1명이다.
 
고향 방문 자제를 당부하는 현수막들 [프리랜서 김성태]

고향 방문 자제를 당부하는 현수막들 [프리랜서 김성태]

군포에선 모임한 일가족 등 7명 확진

군포시에선 지난 13일 모임을 가진 일가족 6명과 이들과 접촉한 지인 1명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는 100세가 넘은 일가족의 최고 어른 A씨다. 기력 저하로 지난 25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의 아내와 자녀 등 모임에 참여했던 가족 6명과 A씨의 집을 오갔던 60대도 27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사흘 동안 7명이 감염됐다. 
 
A씨가 가장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증상은A씨와 함께 사는 50대 자녀 B씨가 가족 모임 다음날인 14일부터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 이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고향 방문 등을 하기보단 "집에서 명절 연휴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도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72명이 됐다. 치료 병원 병상 가동률은 42.3%,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3.7%다.
 
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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