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 할리스커피 1450억원에 인수…KFC와 한 식구

[사진 할리스커피]

[사진 할리스커피]

KG그룹이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를 1450억원에 인수한다.
 
KG그룹은 IMM프라이빗에쿼티가 보유 중인 할리스에프앤비 지분 93.8%를 인수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할리스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할리스커피는 지난해 기준 전국에 매장 560개를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 1650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을 기록한 국내 3위권 커피전문점이다.
 
앞서 2017년 한국 KFC를 인수하며 외식산업에 진출한 KG그룹은 할리스커피까지 품으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KG그룹은 "KFC에 이어 할리스커피까지 가족사로 맞이해 기존 철강·화학 사업 이외에 식음료 사업 역량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할리스커피는 이번 KG그룹 인수를 계기로 최신 IT 기술을 접목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