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내달 서울 입주 물량 2년 7개월만에 최저"

다음 달 서울 입주 물량이 2년 7개월 만에 가장 적을 것이란 통계가 나왔다.  2018년 4월 55가구가 입주한 이후 최소치다.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뉴스1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뉴스1

26일 부동산중개어플 직방에 따르면 11월 서울에서 1개 단지 296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두산위브2차(홍은6구역 재건축)에서 전용면적 56∼59㎡ 296가구가 내달 말 입주한다.
 
.서울 월별 입주물량 추이. 직방 제공=연합뉴스

.서울 월별 입주물량 추이. 직방 제공=연합뉴스

전국적으로 보면 내달 입주 물량은 1만 9916가구로 이달보다 1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은 1만 1438가구, 지방은 8478가구가 입주하며 이달 대비 각 17%, 5% 는다.
 
내년 입주 물량(22만 4000가구)도 올해(26만 7513가구)보다 16%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직방은 "최근 전세난으로 주택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올해 12월과 내년 입주 물량이 예년에 비해 적어 전세 매물 공급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전망"이라며 "전세난이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진단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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