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련이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기업규제 3법 만화. 사진 전경련

전경련이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기업규제 3법 만화. 사진 전경련
“아 테스형. 기업환경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전경련은 만화에서 테스형(소크라테스)까지 소환했다. 가수 나훈아의 노래 '테스형'을 패러디한 것.

전경련이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기업규제 3법 만화. 사진 전경련
유환익 전국경제인연합회 기업정책실장은 “감사위원 분리선임, 일명 의결권 3% 규제와 같은 제도는 기업과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큼에도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 없이 추진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경제계의 우려를 담아 많은 분이 이해하기 쉽게 유튜브, 만화, 만평 형식으로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