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24.5% 여론조사 1위, 이낙연 22.5% 이재명 19.1%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정치 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에서 1위를 한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여론조사기관인 알앤써치가 데일리안의 의뢰로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이틀간 전국 성인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2월 첫째 주 정례조사에서 11명의 후보군을 주고 ‘누가 차기 정치 지도자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란 질문에 24.5%가 윤 총장이라고 답했다.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적합할까?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적합할까?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5%, 이재명 경기지사는 19.1%였다. 직전 조사였던 10월 넷째 주와 비교하면 이 대표(21.6%→22.5%)와 이 지사(22.8%→19.1%)는 오차 범위 안팎에서 변동한 데 비해 윤 총장에 대한 지지율은 9.4%포인트 올랐다. 윤 총장은 ▶50대(29.6%)와 60세 이상(33.1%) ▶남성(26.2%) ▶서울(27.5%)·TK(대구·경북, 27.3%)·PK(부산·울산·경남)·충청(이상 26.8%) ▶국민의힘 지지층(52.6%)에서 강했다. 이 대표는 호남(37.8%)과 민주당 지지층(50.4%), 이 지사는 40대(29.3%)와 경기·인천(25.7%)에서 앞섰다. 이 지사는 PK(19.3%→10.5%)와 TK(20.5%→16.4%)에서 윤 총장에게 밀렸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부정 평가는 각각 40.5%, 54.1%였다. 서울의 경우 긍정(38.1%)·부정(58.3%) 평가가 영남권과 비슷했다. PK는 각각 36.6%, 57.2%, TK는 37.2%, 62%였다. 이번 조사의 전체 응답률은 5.5%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한영익 기자 hany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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