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겨낸 美 108살 할머니…109번째 생일맞이 준비

[사진 Park View Health Center 페이스북 캡처]

[사진 Park View Health Center 페이스북 캡처]

미국의 108살 할머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겨내고 109번째 생일맞이를 준비한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주(州) 오시코시의 한 요양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루스 스트리제브스키 할머니는 최근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
 
현지 언론은 할머니가 지난달 코로나19 증상을 보였고, 몇 주 동안 격리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할머니는 아무런 부작용 없이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가족들은 할머니가 비교적 경미한 증상을 보였고, 입원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요양시설 관계자는 “그 나이에 놀랍게도 끔찍한 바이러스를 이겨냈다”며 “할머니는 현재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할머니는 다음달 20일 109번째 생일을 맞는다. 요양시설 관계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하는 카드를 보내달라는 글을 올렸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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