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 이틀째 '코로나 행보'…오전엔 방역회의 오후엔 병원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이틀째 행보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 마련에 나선다. 
 
제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제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오 시장은 오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오후에는 코로나19 전담병원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코로나19 종합대책회의'를 주재한다. 
 
오세훈 당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송관영 원장에게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1

오세훈 당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송관영 원장에게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1

오 시장이 취임 후 소집하는 첫 회의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확산세를 막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예방할 대책을 논의한다. 
 
서정협 행정1부시장, 김학진 행정2부시장,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인 박유미 시민건강국장 등 30여명이 대책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은평구 소재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을 방문한다.
 
오 시장은 의료진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서북병원은 서울시 직영으로 운영되는 병원으로, 작년 2월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오 시장은 취임일인 전날부터 코로나19 상황을 챙겼다. 
 
전날 오찬에는 박유미 시민건강국장, 윤보영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은철 감염병관리과장 등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하는 시 간부들과 함께하며 코로나 방역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에는 첫 시정현장 방문으로 '서울시 1호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데 이어 시정 주요현안 보고 첫 안건으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