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1년 만에 열린 '靑 선거개입' 의혹 첫 재판, 송철호 "무리한 기소"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울산시장,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왼쪽부터)이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울산시장,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왼쪽부터)이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 사건의 첫 정식 재판이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작년 1월 공소가 제기된 이후 14개월 만이다.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송철호 울산시장, 당시 울산경찰청장이었던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주요 피고인들이 공판에 출석했다.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법정 출입구 앞이 혼잡한 틈을 타 법정으로 들어가 취재진의 카메라에 노출되지 않았다. 이날 재판과 관련된 인물은 총 15명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경록기자

송철호 울산시장이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경록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이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경록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이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경록기자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가운데)이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경록기자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가운데)이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경록기자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왼쪽 둘째)이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경록기자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왼쪽 둘째)이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경록기자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왼쪽 셋째)이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경록기자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왼쪽 셋째)이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경록기자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가운데)이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있다. 김경록 기자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가운데)이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있다. 김경록 기자

한편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날 취재진에게 "참 무리한 기소"라며 "소수의 정치검찰이 억지로 끼워 맞춘 삼류 정치 기소 내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여러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지 묻자 송 시장은 "그렇다"고 대답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이 재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가 송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각종 불법과 탈법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규명하는 것이 쟁점이다.
 
김경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