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발 모두 10점' 김우진, 신들린 활시위로 개인전 8강 안착

김우진 양궁 국가대표가 26일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 결승전에서 과녁을 향해 활을 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김우진 양궁 국가대표가 26일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 결승전에서 과녁을 향해 활을 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양궁 남자 김우진(29·청주시청)이 개인전 8강에 올랐다.
 
김우진은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모하메드를 6-0(30-27, 30-27, 30-29)로 꺾었다. 앞서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우진은 개인전 금메달로 대회 2관왕을 노린다. 한국 양궁은 남녀 단체전, 여자 개인전, 혼성전에서 이미 금메달 4개를 따냈다. 남자 개인전까지 우승한다면 전무후무한 대회 5관왕을 달성하게 된다.
 
김우진은 16강전에서 '퍼펙트'했다. 1세트 3발, 2세트 3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모하메드를 압도했다. 3세트에서도 3발을 모두 10점을 쏴 만점을 달성했다. 모하메드가 3세트 10점 2개 포함 29점으로 선전했지만, 김우진에겐 빈틈이 없었다. 
 
한편 김우진 함께 남자 단체전 우승을 합작한 오진혁(40·현대제철)과 김제덕(17·경북일고)은 모두 32강에서 덜미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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