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14㎏ 근육 키웠다가 도핑 논란…전문가들 "아니다"

배우 남궁민씨가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 [MBC드라마 유튜브 캡처]

배우 남궁민씨가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 [MBC드라마 유튜브 캡처]

배우 남궁민씨가 드라마 차기작 출연을 앞두고 단기간에 근육을 늘렸다가 약물을 활용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웨이트트레이닝 전문가들은 남궁씨의 도핑 논란을 일축했다.

 
웨이트트레이닝 전문 유튜브 채널 '헬창TV'는 '현재 난리 난 남궁민 몸 근황. 그리고 로이더 논란'이라는 영상을 통해 전문가들의 이같은 견해를 전했다. '로이더'는 스테로이드 아나볼릭 계열 약물을 활용해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보디빌더 김승현씨는 남궁씨의 트레이닝 영상을 보며 "약물 논란이 있을 만한 몸이 아니다"라며 "(근육) 수준이 낮다는 게 아니라 충분히 내츄럴로(약물 도움 없이) 가능한 영역"이라고 평가했다. 약을 써 근육량을 증가시킨 수준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유튜브 채널 운영자 안시현씨도 "남궁민의 피지컬이 갑자기 좋아져서 그런 의혹이 생긴 것 같은데 데뷔 초부터 몸이 좋은 편이었다"라며 "남궁민씨는 운동 경력만 20년이 넘었다고 하더라. 저 정도면 단기간에 피지컬을 만드는 게 불가능하지 않다"고 했다.

남궁씨는 최근 MBC '검은 태양' 출연을 앞두고 단기간에 14kg을 증량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드라마에서 남궁씨는 국정원 해외정보국 현장 요원 한지혁 역을 맡아 열연한다. 남궁씨는 "배역 때문에 몸을 키운 게 처음"이라며 "이전에는 64kg 정도였는데, 지금은 78kg까지 만들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