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2021 국가브랜드 대상 스포츠 부문 수상…시상자는 김연아

2020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대한민국 대 세르비아의 경기가 열린 지난 8월 1일 일본 도쿄 아리아키 아레나에서 대한민국 김연경 선수가 라발리니 감독에게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Q

2020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대한민국 대 세르비아의 경기가 열린 지난 8월 1일 일본 도쿄 아리아키 아레나에서 대한민국 김연경 선수가 라발리니 감독에게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Q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를 이끈 김연경(33)이 2021 국가브랜드 대상 스포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연경은 오는 21일 열리는 2021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피겨 여제' 김연아에게 상을 건네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가브랜드진흥원은 21일 2021 국가브랜드컨퍼런스를 개최해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개인과 기업에 시상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스포츠 부문 외에 예술 부문은 소프라노 조수미, 기업 부문은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문화 부문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연경은 "오랜 국가대표 생활로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울 때가 많았다"며 "우리 국기를 들고 응원하고 열광해줄 때 한국이 자랑스럽다고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가브랜드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시상자로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2015년 스포츠 부문 수상)와 피아니스트 조성진(2020년도 예술부문 수상)이 나설 예정이다.  

최유진 국가브랜드진흥원 원장은 "국가브랜드컨퍼런스를 통해 대내적으로 국민 결속력을 높이고, 대외적으로 수출증대 및 국가의 위상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우리 국민들에게 활기찬 기운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국가브랜드컨퍼런스는 국가 브랜드와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빛낸 개인·기관·기업에 대해 그 성과를 알리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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