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확진 3928명…위중증 647명·사망자 56명 모두 ‘최다’

[속보]신규확진 3928명…위중증 647명·사망자 56명 모두 ‘최다’

2021 서울 마라톤 참가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년 8개월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마친 30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뉴스1

2021 서울 마라톤 참가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년 8개월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마친 30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뉴스1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8일 4000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647명, 사망자는 56명으로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28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4만8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068명)보다는 140명 줄었다. 하지만 일요일 발표 기준 최다 확진자 기록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국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24일(4115명) 처음 4000명을 돌파한 이후 닷새 연속으로 3900명∼4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6명이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50명대 사망자가 발생한 전날(52명)보다 4명이 더 늘어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사망자 중 29명은 80세 이상, 15명은 70대, 9명은 60대, 2명은 50대고, 30대도 1명 있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사망자 현황.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사망자 현황.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위중증 환자는 647명으로 전날보다 13명 많아졌다. 위중증 환자 수는 닷새 연속 6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전체 위중증 환자 가운데 60대 이상 고령층 환자 비율이 84.5%에 달했다. 그 밖에 50대 61명, 40대 22명, 30대 13명, 20대 1명, 10대 2명, 10세 미만이 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89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최근 1주간(11.22∼28)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827명→2698명→4115명→3938명→3900명→4068명→3928명으로 하루 평균 약 3639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1668명, 경기 1083명, 인천 276명 등 총 3천27명(77.8%)으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수도권은 부산 147명, 충남 120명, 대구 106명, 경북 103명, 경남 88명, 강원 61명, 대전 53명, 광주 52명, 전북 44명, 제주 35명, 전남 25명, 충북 23명, 세종 5명, 울산 4명 등 총 866명(22.2%)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은 오는 29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