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 전망대 옆 묘역에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안장식이 열렸다. 이날 의장대가 영현 봉송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딸인 노소영 아트나비 관장. 우상조 기자
이날 안장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국가장 집행위원장인 전해철 행안부 장관, 노 전 대통령 재임 시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낸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노태우 정부의 국무위원들, 5·18 민주화운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장식장의 한쪽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근조화환도 놓였다.

고인의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과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등 유족들이 헌화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앞줄 오른쪽 셋째), 이홍구 전 국무총리(앞줄 오른쪽 넷째)를 비롯한 노태우 정부 인사들이 분향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박남선 5·18 당시 시민군 상황실장이 헌화를 마치고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과 인사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안장식장 한켠에 문재인 대통령의 근조화환이 놓여있다. 우상조 기자
![9일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에서 열린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안장식에서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추모사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12/09/bb249bb6-02ff-46d5-a173-f90a2071a9a4.jpg)
9일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에서 열린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안장식에서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추모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장대가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에게 고인의 유해를 건네고 있다 우상조 기자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고인의 묘역에 취토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노 전 대통령의 49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검단사에서 진행된다.

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 전망대 옆 묘역에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안장식이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