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AFP=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1/16/c4e772d0-0602-428b-a1b8-45e04fd2be17.jpg)
김주형. [AFP=연합뉴스]
김주형은 원래 아시안 투어에서 뛰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지기 직전인 2019년 11월 아시안투어 파나소닉 오픈에서 첫 우승도 거뒀다.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로 아시안 투어 대회가 없어져 2020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KPGA에서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평균타수상, 톱10 피니시상을 받았다.
김주형은 새해 첫 대회에서 우승했다. 아시안 투어로 치면 26개월 만에 2승째를 기록했다.
태국의 만 14세 아마추어 라차논 찬타나누왓(태국)이 이번 대회 화제였다. 최종 합계 2언더파 단독 3위인데 매우 어려운 코스에서 2라운드 66타를 치기도 했다.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블루 캐년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5위, 라구나 푸껫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0위였다.
김비오가 3오버파 7위, 문도엽이 공동 16위, 서요섭이 공동 33위, 함정우는 공동 54위, 김홍택은 65위다.
성호준 골프전문기자
sung.hoj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