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1분기 매출 9434억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 …“글로벌 고른 성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넥슨 사옥. 뉴스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넥슨 사옥. 뉴스1

글로벌 게임업체 넥슨은 12일 도쿄증권거래소에 2022년 1분기 연결 실적을 공시하고 올해 1분기 매출은 9434억원(910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92억원(385억2000만엔)으로 전년 동기(433억2100만엔, 4551억원) 대비 11%, 당기순이익은 4172억원(402억6100만엔)으로 13% 감소했다.

넥슨은 ‘FIFA 온라인 4’, ‘서든어택’등 주요 PC 온라인 게임들의 성과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성공적 론칭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지역의 실적이 개선된 가운데 동남아 등 기타 지역의 매출 증가 역시 1분기 실적에 기여했다.

중국 지역 ‘던전앤파이터’는 지난해 8월부터 시스템 개편, 캐릭터 레벨 확장 등 현지 이용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콘텐트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중국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동남아 등 기타지역은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M’의 선전으로 전년 대비 42% 성장했다.  

넥슨 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자사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개선이 글로벌 지역의 고른 성과로 연결됐다”며 “올해와 내년까지 대규모 신작들의 출시가 예정된 만큼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