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 사고에 3시간 정전…김새론, 피해 상가 찾아갔다

배우 김새론. [사진 김새론 인스타그램]

배우 김새론. [사진 김새론 인스타그램]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해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이 최근 피해 상가를 찾아가 직접 사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24일 “김새론이 피해를 입은 상가들을 찾아가 직접 사과했으며 정전 등으로 인한 피해 보상도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보상액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달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등과 가드레일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아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고장나면서 인근 상점 등 57곳이 3시간 넘게 정전됐다. 김씨는 당시 약 2000만원에 달하는 변압기 수리비용에 대해선 한전 측에 보험처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고 당시 김새론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감지기 테스트 결과를 거부하고 채혈을 요구해 인근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면허 취소 기준의 2.5배에 달하는 0.2%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 상인, 시민, 복구해준 분들 등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라며 “더 신중하고 책임감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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