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사진 찍어준대" 오픈 이틀만에 100m 줄 선 카페

JTBC '효리네 민박' 당시 이효리와 이상순. [JTBC 캡처]

JTBC '효리네 민박' 당시 이효리와 이상순. [JTBC 캡처]

가수 이효리의 남편이자 록밴드 롤러코스터 기타리스트 출신 가수 이상순이 카페 사장님이 됐다.

이상순은 지난 1일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작은 카페를 오픈했다. 회색빛 단층 건물 전체가 카페인 이곳에서 이상순은 직접 커피를 내리며 손님들을 맞이했다.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지만, 제주 관광객 사이에서는 이곳이 이상순이 운영하는 카페라는 사실이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순식간에 ‘제주 핫플(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이상순이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직접 커피를 내리고 있다. [SNS 캡처]

이상순이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직접 커피를 내리고 있다. [SNS 캡처]

 이효리가 카페에 방문한 손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NS 캡처]

이효리가 카페에 방문한 손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NS 캡처]

특히 이상순의 배우자인 이효리가 카페에 나와 손님들과 기념사진을 찍어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카페는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사진 속 이효리는 회색 반소매 티셔츠와 베이지색 벙거지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이었다.

이 때문에 카페 앞 대기인파가 늘어선 줄이 100m가 넘는 상황도 벌어졌다. SNS에선 “방문하려고 했는데 이미 오전 10시부터 주문이 마감돼 발길을 돌렸다”며 아쉬워하는 제주 관광객들도 있었다.


카페 측은 “재료가 소진돼 더 손님을 받지 못했다. 돌아가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카페 측은 긴 대기 줄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에, 차후 예약제를 통해 손님을 맞이하기로 했다.

이효리의 남편이자 밴드 롤러코스터 기타리스트 출신 가수 이상순이 운영하는 제주 구좌읍 동복리 카페 앞에 대기 중인 인파. [SNS 캡처]

이효리의 남편이자 밴드 롤러코스터 기타리스트 출신 가수 이상순이 운영하는 제주 구좌읍 동복리 카페 앞에 대기 중인 인파. [SNS 캡처]

2013년 결혼한 이상순-이효리 부부는 결혼 직후부터 제주에서 거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JTBC ‘효리네 민박’에서 민박 손님들에게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효리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서울 체크인’ 촬영을 마쳤고, 이상순은 JTBC ‘뉴페스타’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