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물가 비상… 민생경제 안정 국정 최우선 순위”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중앙일보 강정현 220704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중앙일보 강정현 220704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찬을 겸한 주례 회동을 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10개국 정상과의 양자회담 등 NATO 정상회의 현안들을 총리와 공유했다. 또 방산 수출, 원전 세일즈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엄중한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해 “총리를 중심으로 내각이 힘을 합쳐 물가・가계부채 등 당면현안에 총력 대응하면서, 강력한 규제혁신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향상시키는데 정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물가 등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려운 비상상황인 만큼, 민생경제 안정을 국정의 최우선 순서에 두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42차 국제협력개발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42차 국제협력개발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한 총리는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추진상황에 대해 “대학의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대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수립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교육개혁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미래의 성패는 인재양성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총리를 중심으로 정부 전체가 협력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국정과제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를 비롯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을 국민께 제대로 설명드리는 일이 매우 중요한 만큼, 각 부처는 정책 소통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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