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가 중국집 창고가 필로폰 제조 창고였다… 30대 남성 구속

서울 도심 주택가 중국집 창고에서 필로폰을 제조하고 유통한 남성이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대마초를 재배하고, 필로폰을 제조하고 유통한 30대 남성 A씨를 17일 체포해 19일 구속했다. 

서울 노원경찰서에서 압수한 마약 제조 관련 물품. 사진 노원경찰서

서울 노원경찰서에서 압수한 마약 제조 관련 물품. 사진 노원경찰서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 강북구 주택가의 중국집 창고에서 4회에 걸쳐 필로폰을 제조하고 판매하고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지인에게 받은 대마초를 1그루를 재배하고 소지한 혐의도 있다. A씨는경찰 조사에서 “마약을 만들어 직접 투약하거나, 무료로 주변에 나눠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월 검거한 남성 B씨로부터 공범인 40대 여성 C가 “강북구에서 필로폰을 제조하는 사람으로부터 공급받는다”고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한 끝에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은 필로폰과 대마초, 필로폰 제조 도구를 압수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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