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만1874명, 전날보다 약 2만명 감소…사망 60명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뉴스1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187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5만1526명, 해외 유입이 34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31만630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5일)기록한 7만1471명보다 1만9597명(27.4%) 감소했고 1주일전(9일) 6만9410명 대비로는 1만7536명(25.2%)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 신규 확진자는 5만4354.9명이 됐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확진자는 추석 연휴 직후 일시적으로 검사가 몰리면서 확진자가 9만명대까지 반등했지만 하루 2만명 꼴로 대폭 줄고 있다. 금요일(목요일 발생) 기준으로 8월 19일 기록한 13만8000명대를 고점으로 4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