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陝西) 성 도시경제학교에서 진행되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 없는 바리스타' 공익 양성 프로그램 [사진 신화통신]](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12/07/ce4f27ca-63cc-46e2-abc1-4dae8d8136f5.jpg)
산시(陝西) 성 도시경제학교에서 진행되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 없는 바리스타' 공익 양성 프로그램 [사진 신화통신]
산시(山西) 성, 허난(河南) 성을 비롯한 중국의 여러 성 정부는 ‘장애인 고용 촉진 3개년 실행 계획(2022-2024)'을 발표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와 안정화를 추진했다.
동시에 신흥업종이 시공간의 제약을 줄여주면서, 이전보다 더 많은 장애인이 취업에 성공했다. 장애인에게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산시(陝西) 성 도시경제학교는 ▷스마트폰 수리 ▷보석 장신구 디자인 및 제작 ▷바리스타 등의 직업훈련반을 개설해 장애인에게 취업 발판을 제공해줬다.
2021년 말 기준, 중국에는 약 8500만 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도농 지역 장애인 취업자 수는 881만 6000명에 달한다. 신규 장애인 취업자 수 역시 매년 30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 C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