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네다 노선, 주 84회로 확대…팬데믹 이전으로 복귀

지난 9월 6일 김포국제공항 모습. 사진 한국공항공사

지난 9월 6일 김포국제공항 모습. 사진 한국공항공사

김포~하네다 노선의 항공기 운항횟수가 조만간 코로나19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가 기존 주 56회에서 주 84회까지 확대된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양국은 이날 한·일 국제항공 협력 실무회의에서 김포~하네다 노선을 주 84회로 증편하기로 합의했다. 국토부는 지난 6월 29일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재개 이후 일본 국토교통성과 함께 한·일 국제선 복원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실제 증편 운항 시점은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4개 항공사별로 여객 수요 및 운항준비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이번 증편 운항 결정으로 지난 2020년 3월 이후 중단됐던 김포~하네다 노선은 두 차례 증편을 거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게 됐다.


국토부는 향후 국제선 수요증가 추이 등을 고려해 2022년 동계기간(2022년 10월 30일~2023년 3월 25일) 중에도 수시 증편을 추진하고,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딘 중국 노선을 복원하기 위해 중국 항공당국과 협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