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60대 A씨가 몰던 차량은 갑자기 가속하더니 인근 자동차 대리점 건물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 과정에서 지나가던 80대 여성 B씨가 차에 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A씨와 B씨는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건물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차량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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