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왕산 자락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 일대가 뿌옇다. 뉴스1
국무조정실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 총리는 기존에 마련된 고농도 초미세먼지 대책에 따라 부처별·지자체별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라”고 주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장관에게는 “화력발전 상한 제약(가동률 80% 이하) 등 대형 배출 시설 감축 조치 및 항만 미세먼지를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환경부 장관과 각 지자체장에게는 대국민 소통에 최선을 다하라고 독려했다.
이밖에 보건복지부·교육부·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노인과 어린이, 야외 근로자 등 민감·취약 계층 보호조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