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오종택 기자
가락중앙종친회는 가락국 김수로왕을 시조로 하며 김해 김씨·허씨, 인천 이씨 등 700만명의 종중원을 보유한 우리나라 최대 종친회다.
6선 의원 출신인 김 전 대표는 국회의원 당시 정당 대표 최초로 가락국 시조대왕 춘향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석해 제례를 봉행하는 등 가락중앙종친회 활동에 참여해 왔다.
김 전 대표는 "종친회장은 조상을 모시고 종친의 위상을 높이는 데 봉사하는 자리"라며 "향후 종친회의 모든 업무를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