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12명이나 나왔다…경주서 차량 4대 충돌사고 전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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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차량 4대가 충돌해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21일 경주경찰서와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 19분경 경주시 조양동 도로에서 K5 택시와 제네시스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어 뒤따라 오던 아이오닉 승용차와 포터 트럭이 제네시스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와 승객 등 1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제네시스 승용차에 불이 붙어 차량이 모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