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ACE 빅테크'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의 ‘ACE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일 기준 ACE ETF의 순자산액은 10조543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69.9% 늘었고, 시장 점유율은 6.63%로 집계됐다. 한투운용측은 “빅테크와 반도체 등 장기 성장하는 산업을 분석해 꾸준히 담아가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