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이천 선수촌을 방문해 파리패럴림픽 선수단을 격려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장미란 차관은 사전훈련캠프와 급식 지원, 현지 더위 대비 방안과 경기력 향상 대책 등 파리패럴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선수 시절을 추억하며 새로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복도 입어봤다.

17일 이천 선수촌을 방문해 파리패럴림픽 선수단을 격려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17일 이천 선수촌을 방문해 파리패럴림픽 선수단을 격려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장미란 차관은 "대회 개최가 40여 일 남은 상황에서는 부상 없이 본인이 할 것에만 집중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회가 끝났을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준비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이천 선수촌을 방문해 파리패럴림픽 선수단을 격려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아울러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우리 선수들이 파리 현지 무더위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17일 이천 선수촌을 방문해 파리패럴림픽 선수단을 격려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우리 나라는 다음달 28일 개막하는 패럴림픽에 약 17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15일 현재 16개 종목 81명의 선수가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했고, 휠체어테니스에서 2명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목표는 금메달 5개 이상, 종합 순위 20위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