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경남 통영에서 막을 내린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입상자들. 왼쪽부터 바이올리니스트 심동영, 박은중, 차오원 뤄, 리노 요시모토, 백서연. 사진 통영국제음악재단
이번 대회에는 26개국 140명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장 미하엘라 마르틴은 “젊고 재능 있는 음악가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라고 전했다.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는 첼로ㆍ피아노ㆍ바이올린 순서로 매년 열리며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국내 최초인 2006년 가입했다. 내년에는 첼로 부문에서 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