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의료지원을 위해 힘써준 CM병원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 중 진행되는 전광판 퀴즈 이벤트에 당첨된 관중에게는 약 200만원 상당의 CM병원 종합검진권 및 MRI 촬영권을 선물로 증정했다.
시구는 우리카드 배구단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IOC(올림픽 위원회) 공인 스포츠 전문의인 이상훈 CM병원 원장이 맡는다. 이상훈 원장은 배구 국가대표팀 주치의를 맡으면서 배구와의 인연을 맺었다. 2019년에는 대한스포츠의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CM병원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지정 병원으로 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우리카드 배구단 관계자는 "2019년부터 CM병원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선수단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서로가 상생하는 협업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M병원 이상훈 원장은 "우리카드 배구단의 초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배구 코트를 밟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경기도 다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