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은 5일 열린 전달식에 참석해 유소년 배구훈련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국내 배구 인재 양성 및 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원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유소년 꿈나무들이 배구를 통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센터 어정욱 부장은 "이승원 선수와 함께 배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동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왼손잡이 장신 세터인 이승원은 2014년 현대캐피탈에 입단해 18~19시즌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삼성화재를 거쳐 우리카드에서 활약중이다.